고현정, 민낯 클로즈업도 무결점…직접 만든 케이크 옆 '힐링 미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고현정이 일상을 전했다.

27일 고현정은 "어제 올린 케이크는 이렇게 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양이 그림이 눈에 띄는 케이크 모양을 완성한 고현정이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맑고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며 '피부 미인'으로 유명한 고현정은 클로즈업 된 사진 속에서도 결점 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모은다.



고현정의 게시물을 접한 배우 신동욱도 "선배님, 미코(미스코리아)는 이미 했으니까 아르헨티나 가서 미스 유니버스 부에노스아이레스 한 번 만 더 해주세요"라는 너스레를 남기며 고현정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데뷔한 고현정은 최근까지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2021), 지난 해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 등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을 만나왔다.

지난 달 24일 데뷔 35년 만에 첫 SNS를 개설한 고현정은 "부끄럽습니다. 후회할 것 같습니다. 제겐 너무 어렵습니다"라는 첫 글을 남겼고, 이후 꾸준히 일상을 전하며 누리꾼과 소통해왔다.

사진 = 고현정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