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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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의 첫 디지털 싱글 '안아줘요' 각종 음원차트 점령 '신바람'

기사입력 2011.08.18 08:46 / 기사수정 2011.08.18 08:4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산 기자] '아메리카노'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화제의 듀오 10cm(이하 십센치)의 새 디지털 싱글 '안아줘요'가 발매되자마자 각종 음원 차트를 점령하며 음원시장의 '신바람' 몰이를 하는 중이다.

발매 직후 실시간 차트 1위 기록, 일간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인디 음악 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음원 차트 석권에 성공한 10cm다. 또 보컬 권정열이 피쳐링한 리쌍의 'TV를 껐네….' 또한, 상위권에 랭크 되면서 10cm의 최근 뜨거워진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십센치는 신곡 '안아줘요'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대해 싸이월드 C로그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많은 사람이 궁금증을 갖는 가사에 담긴 의미에 대해 "알싸하고 진한 케냐 커피향이 나는 노래"라는 설명과 함께 "카페와 커피는 나와 우리의 삶에 위로를 주는 원천"이라는 설명을 곁들였다.

또한, 이번 곡의 약진으로 아이돌과 나가수 음원이 주를 이루고 있는 음원시장에서 홍대 씬의 참신한 음악들의 대중적인 성공 가능성 역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십센치의'안아줘요'는 민트페이퍼의 네 번째 프로젝트 앨범 "cafe : night & day" 중 디지털 싱글을 통해 첫 번째로 선 공개된 곡이다. 이 곡이 수록된 민트페이퍼의 네 번째 프로젝트 앨범 "cafe : night & day"는 9월 22일 정식 발매에 앞서 십센치를 시작으로 2~3곡의 음악성 높은 모던 사운드의 곡들을 먼저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cafe : night & day" 앨범에서 두 번째로 선공개 될 곡은 롤러코스터, 배란다 프로젝트 출신의 이상순과 대표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오지은이 함께 한 브라질리언 느낌의 신곡으로 8월 25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보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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