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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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이 찍어줬나…김수현, 흰셔츠+청바지 '훈남의 정석'

기사입력 2024.04.24 16:33 / 기사수정 2024.04.24 16:3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김수현이 훈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24일 김수현은 개인 계정에 별 다른 멘트 없이 독일 베를린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수현은 흰 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해 청순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멍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듯한 김수현은 남다른 비율과 소멸 직전의 소두까지 인증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지원이 찍어준 사진인지 추측하기도 했다. 앞서 김지원 역시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 바 있기 때문. 

당시 김지원은 흰 블라우스와 청바지를 입고 한껏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김수현과 김지원이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주 방송된 14회가 21.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돌파하며 tvN 역대 시청률 2위에 오르는 기록을 썼다. 오는 28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각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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