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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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간다, 나폴리 간다...'설 많았던' 황인범, EPL 진짜 가나

기사입력 2024.04.23 19:23 / 기사수정 2024.04.23 19:40

세르비아 매체 인포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트들이 FK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미드필더 황인범 경기를 보기 위해 스카우터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가능성이 거론됐던 황인범은 지난해 여름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즈베즈다에서도 활약상을 이어가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이끌면서 이적한지 1년 만에 다시 한번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대두됐다. 즈베즈다 SNS
세르비아 매체 인포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트들이 FK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미드필더 황인범 경기를 보기 위해 스카우터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가능성이 거론됐던 황인범은 지난해 여름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즈베즈다에서도 활약상을 이어가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이끌면서 이적한지 1년 만에 다시 한번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대두됐다. 즈베즈다 SNS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지난해 여름 빅리그 이적설이 무성했던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FK츠르베나 즈베즈다)이 이번엔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르비아 매체 '인포머'는 23일(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트들이 세르비아컵 준결승을 보려고 '마라카나'에 온다"라며 "그들이 오는 이유는 황인범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즈베즈다는 오는 25일 오전 2시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FK파르티잔과 2023-24시즌 세르비아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마라카나'는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의 애칭이다.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를 연고지로 삼고 있는 즈베즈다와 파르티잔은 세르비아를 대표하는 라이벌 관계이다. '라베치티 데르비'라고 불리는 라이벌 매치가 곧 펼쳐지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클럽 스카우터들이 황인범을 관찰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세르비아 매체 인포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트들이 FK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미드필더 황인범 경기를 보기 위해 스카우터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가능성이 거론됐던 황인범은 지난해 여름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즈베즈다에서도 활약상을 이어가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이끌면서 이적한지 1년 만에 다시 한번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대두됐다. 연합뉴스
세르비아 매체 인포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트들이 FK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미드필더 황인범 경기를 보기 위해 스카우터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가능성이 거론됐던 황인범은 지난해 여름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즈베즈다에서도 활약상을 이어가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이끌면서 이적한지 1년 만에 다시 한번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대두됐다. 연합뉴스

세르비아 매체 인포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트들이 FK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미드필더 황인범 경기를 보기 위해 스카우터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가능성이 거론됐던 황인범은 지난해 여름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즈베즈다에서도 활약상을 이어가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이끌면서 이적한지 1년 만에 다시 한번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대두됐다. 연합뉴스
세르비아 매체 인포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트들이 FK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미드필더 황인범 경기를 보기 위해 스카우터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가능성이 거론됐던 황인범은 지난해 여름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즈베즈다에서도 활약상을 이어가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이끌면서 이적한지 1년 만에 다시 한번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대두됐다. 연합뉴스


매체는 "황인범은 지난해 여름 550만 유로(약 81억원)에 그리스 올림피아코스를 떠나 즈베즈다로 이적한 이후 주목을 받았다"라며 "그는 도움이나 골로 자신의 성적을 결정짓지 않았지만 여러 차례 팀에서 최고였고, 그가 하는 플레이는 현대 축구에서 높이 평가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황인범은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고, 상대 선수 사이에 패스하고, 동료에게 정확한 패스를 전달해 반드시 좋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 낸다"라며 "우리 소식통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한 클럽이 황인범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황인범 같은 선수는 더 강한 리그에서도 뛸 수 있다"라며 "즈베즈다는 그에게 좋은 환경이지만, 재정적으로 좋은 제안이 오면 구단 경영진은 제안을 고려할 것"이라며 즈베즈다가 만족할 만한 이적료 제안이 온다면 황인범 이적을 허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클럽의 스카우터들이 황인범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황인범이 원하는 거라며 구단은 놓아줄 것"이라면서 "물론 영입에 많은 비용이 들었기 때문에 많은 이적료를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르비아 매체 인포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트들이 FK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미드필더 황인범 경기를 보기 위해 스카우터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가능성이 거론됐던 황인범은 지난해 여름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즈베즈다에서도 활약상을 이어가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이끌면서 이적한지 1년 만에 다시 한번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대두됐다. 연합뉴스
세르비아 매체 인포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트들이 FK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미드필더 황인범 경기를 보기 위해 스카우터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가능성이 거론됐던 황인범은 지난해 여름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즈베즈다에서도 활약상을 이어가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이끌면서 이적한지 1년 만에 다시 한번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대두됐다. 연합뉴스

세르비아 매체 인포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트들이 FK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미드필더 황인범 경기를 보기 위해 스카우터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가능성이 거론됐던 황인범은 지난해 여름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즈베즈다에서도 활약상을 이어가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이끌면서 이적한지 1년 만에 다시 한번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대두됐다. 연합뉴스
세르비아 매체 인포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트들이 FK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미드필더 황인범 경기를 보기 위해 스카우터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가능성이 거론됐던 황인범은 지난해 여름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즈베즈다에서도 활약상을 이어가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이끌면서 이적한지 1년 만에 다시 한번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대두됐다. 연합뉴스


A매치 56경기를 소화한 황인범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대표하는 미드필더이다. 유럽 무대에서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 오면서 다시 한번 빅리그로 이적할 기회를 얻게 됐다.

황인범은 지난 2019년 미국 MLS의 캐나다 연고팀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이적해 해외 진출을 이뤘다. 이어 이듬해 러시아 루빈 카잔으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첫 발을 내딛더니, 지난 2022년 여름 그리스 올림피아코스로 다시 팀을 바꿨다.

황인범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게 목표였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다"며 당시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있었던 올림피아코스 이적을 택했다. 다만 올림피아코스가 챔피언스리그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면서 한 단계 맞은 유로파리그에서 뛰었다.

비록 챔피언스리그 데뷔전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황인범은 올림피아코스에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2022-23시즌 종료 후 올림피아코스 팬들이 모여 소식을 주고받는 '게이트 7 인터내셔널'은 40경기 5골 4도움을 기록한 황인범은 시즌 MVP로 선정하기까지 했다.

세르비아 매체 인포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트들이 FK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미드필더 황인범 경기를 보기 위해 스카우터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가능성이 거론됐던 황인범은 지난해 여름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즈베즈다에서도 활약상을 이어가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이끌면서 이적한지 1년 만에 다시 한번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대두됐다. 연합뉴스
세르비아 매체 인포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트들이 FK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미드필더 황인범 경기를 보기 위해 스카우터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가능성이 거론됐던 황인범은 지난해 여름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즈베즈다에서도 활약상을 이어가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이끌면서 이적한지 1년 만에 다시 한번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대두됐다. 연합뉴스

세르비아 매체 인포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트들이 FK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미드필더 황인범 경기를 보기 위해 스카우터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가능성이 거론됐던 황인범은 지난해 여름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즈베즈다에서도 활약상을 이어가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이끌면서 이적한지 1년 만에 다시 한번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대두됐다. 연합뉴스
세르비아 매체 인포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트들이 FK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미드필더 황인범 경기를 보기 위해 스카우터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가능성이 거론됐던 황인범은 지난해 여름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즈베즈다에서도 활약상을 이어가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이끌면서 이적한지 1년 만에 다시 한번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대두됐다. 연합뉴스


그리스에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황인범은 유럽 5대리그 중 하나인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관심을 이끌면서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대두됐다.

당시 그리스 매체 '스포르트24'는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는 황인범에 관심이 있다"라며 "묀헨글라드바흐가 이번 시즌 그리스 리그 경기장에 꾸준히 출석하는 이유이다. 그들은 800만 유로(약 111억원) 내외의 이적료를 고려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 나폴리'도 지난해 7월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김민재와 같은 대한민국 선수를 찾고 있다"라며 "올림피아코스 미드필더 황인범은 나폴리가 가장 선호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996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지난 시즌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세리에A 우승에 큰 역할을 했기에 나폴리는 김민재와 같은 대한민국 출신인 황인범 영입을 고려했지만,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세르비아 매체 인포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트들이 FK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미드필더 황인범 경기를 보기 위해 스카우터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가능성이 거론됐던 황인범은 지난해 여름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즈베즈다에서도 활약상을 이어가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이끌면서 이적한지 1년 만에 다시 한번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대두됐다. 연합뉴스
세르비아 매체 인포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트들이 FK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미드필더 황인범 경기를 보기 위해 스카우터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가능성이 거론됐던 황인범은 지난해 여름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즈베즈다에서도 활약상을 이어가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이끌면서 이적한지 1년 만에 다시 한번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대두됐다. 연합뉴스

세르비아 매체 인포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트들이 FK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미드필더 황인범 경기를 보기 위해 스카우터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가능성이 거론됐던 황인범은 지난해 여름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즈베즈다에서도 활약상을 이어가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이끌면서 이적한지 1년 만에 다시 한번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대두됐다. 연합뉴스
세르비아 매체 인포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트들이 FK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미드필더 황인범 경기를 보기 위해 스카우터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가능성이 거론됐던 황인범은 지난해 여름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즈베즈다에서도 활약상을 이어가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이끌면서 이적한지 1년 만에 다시 한번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대두됐다. 연합뉴스


여름 동안 마침내 빅리그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황인범의 최종 행선지는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였다. 

1991년 유러피언컵(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세르비아를 넘어 동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시절을 보낸 팀으로 잘 알려진 즈베즈다는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최근에도 세르비아를 대표해 UEFA 클럽대항전에 꾸준히 출전할 만큼 명문 구단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황인범의 빅리그 이적을 기대했던 팬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새로운 무대에서도 황인범의 활약은 빛을 발했다. 황인범은 이번 시즌 세르비아 정규리그,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등 두 대회에서 29경기를 뛰어 5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즈베즈다에서 황인범은 목표 중 하나인 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전도 가졌다. 비록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조별리그 6경기를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조별리그 6차전에선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리면서 화제를 일으켰다.

세르비아 매체 인포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트들이 FK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미드필더 황인범 경기를 보기 위해 스카우터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가능성이 거론됐던 황인범은 지난해 여름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즈베즈다에서도 활약상을 이어가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이끌면서 이적한지 1년 만에 다시 한번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대두됐다. 연합뉴스
세르비아 매체 인포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트들이 FK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미드필더 황인범 경기를 보기 위해 스카우터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가능성이 거론됐던 황인범은 지난해 여름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즈베즈다에서도 활약상을 이어가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이끌면서 이적한지 1년 만에 다시 한번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대두됐다. 연합뉴스

세르비아 매체 인포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트들이 FK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미드필더 황인범 경기를 보기 위해 스카우터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가능성이 거론됐던 황인범은 지난해 여름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즈베즈다에서도 활약상을 이어가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이끌면서 이적한지 1년 만에 다시 한번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대두됐다. 연합뉴스
세르비아 매체 인포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트들이 FK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미드필더 황인범 경기를 보기 위해 스카우터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가능성이 거론됐던 황인범은 지난해 여름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즈베즈다에서도 활약상을 이어가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이끌면서 이적한지 1년 만에 다시 한번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대두됐다. 연합뉴스


세르비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통할 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게 증명되면서 황인범은 다시 한번 빅리그로부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리그이다. 과거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기성용 등 수많은 한국 축구 레전드들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명성을 떨쳤고, 현재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코리안 리거로 활약 중이다.

올해 28살인 황인범도 나이를 고려했을 때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부터 제안이 오면 진지한 고려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여름 소문으로만 그쳤던 빅리그 이적설이 2024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식 발표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즈베즈다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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