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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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스트 대표 "'제2의 플레이브' 계획無…팬덤 확장 집중"

기사입력 2024.04.22 14:4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PLAVE)를 제작한 이성구 대표가 차기 버주얼 아이돌 제작 계획에 대해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호텔에서 블래스트(VLAST) 이성구 대표 기자간담회를 개최,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플레이브(하민·노아·예준·밤비·은호)는 지난해 3월 데뷔한 블래스트 소속 5인조 버추얼 보이그룹. 작사, 작곡, 프로듀싱, 안무 창작 등 음반 제작 및 무대 활동 관련 모든 음악과 퍼포먼스를 멤버들이 직접 만드는 자체 제작돌이다. 

이날 이 대표는 "어쩌다 보니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게 됐고 저희도 차기 IP가 필요한 상황"이라 운을 뗐다.

이어 "회사 규모에 비해 플레이브 팬덤 규모가 훨씬 커졌다고 판단하는데 플레이브 하나만 운영하기도 벅차다. 여러 고민은 하고 있지만 실제 컨택하거나 계획하는 것은 전혀 없다. 당분간 팬덤 키우는데 집중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플레이브는 지난 2월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 음원 발매와 동시에 수록곡 전곡이 각종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음반 초동 판매량이 56만 장을 돌파,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대세 아이돌 인기를 증명했다. 

또 지난달에는 데뷔 1년 만에 MBC '쇼! 음악중심'에서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등극하며 놀라운 화제성을 과시했다. 여기에 이달 13일과 14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롬(Hello, Asterum!)'을 개최하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사진=블래스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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