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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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저씨' 김석훈, 환경 앞잡이 아니었나?…유재석 폭로에 '당황' (유퀴즈)

기사입력 2024.04.22 14:02 / 기사수정 2024.04.22 14:02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석훈이 찐친 유재석의 폭로에 당황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예고] 고1 때 약수터에서 민박?! 삶 자체가 대단한(?)ㅋㅋ 배우 & 인간 김석훈 #유퀴즈온더블럭 EP.241'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김석훈의 찐친인 유재석은 "요즘 엄청 바쁘더라고"라 말을 시작했다. 김석훈은 유튜브 '쓰레기 아저씨'로 활발히 활동 중이기 때문.

이어 유재석이 "예능 섭외가 쏟아졌을 때 콕 찝어서 '유퀴즈'에서만 연락이 안 온다고 했다"고 말하자 김석훈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더니 김석훈은 "유재석 씨가 일부러 막았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루머를 퍼뜨려 유재석을 빵 터지게 했다.



다음으로 유재석이 김석훈에 대해 X세대는 홍길동, 젊은 세대는 '궁금한 이야기 Y' 아저씨에서 '쓰레기 아저씨'로 거듭났다고 소개하자 김석훈은 "다 아저씨네?"라며 웃었다.

또한, 김석훈은 배우가 된 계기를 밝힐 예정이다.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약수터에서 두 달간 홀로 민박을 하며 매일 온천을 했던 일화도 공개했다고.

그런가 하면, 환경 문제에 앞장서고 있는 김석훈이 '이것'을 엄청나게 사들인다는 유재석의 폭로에 김석훈은 "이거 어디서 났어! 대단한 사람들"이라며 당황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김석훈의 이야기는 오는 24일 오후 8시 45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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