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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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이주빈, 물 만난 연기력…♥곽동연과 애틋 케미

기사입력 2024.04.22 12: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주빈이 '눈물의 여왕'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주빈은 지난 20, 21일 방송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가 며느리 천다혜 역을 맡아 폭넓은 감정선을 그려내며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날 '눈물의 여왕'에서 천다혜는 김장을 하고 있는 전봉애(황영희 분)를 도우며 싹싹한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시어머니 김선화(나영희)의 냉랭한 태도에도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천다혜는 모슬희(이미숙)와 전 남자친구의 협박에 또다시 남편 홍수철(곽동연)을 떠나려 했지만, 뜨거운 눈물의 재회를 하며 애틋함을 자아냈다.



이주빈은 극 중 상황에 따라 눈빛과 감정의 온도를 달리하며, 물 만난 연기력을 입증했다.

다양한 감정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이주빈은 극의 몰입감을 높이는 것을 비롯해 서사에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한다.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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