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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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제발로 찾아간 SM…"의외로 길거리 캐스팅 NO" (요정재형)

기사입력 2024.04.22 10:19 / 기사수정 2024.04.22 10:4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SM에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1일 유튜뷰 채널 '요정재형'에는 '윤아야 걱정마. 너 지금 되게 잘하고 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정재형은 윤아를 향해 "너는 의외로 길거리 캐스팅이 아니더라"라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윤아는 "13살에 오디션 보러갔다. 학교 다닐 때 장기자랑 하는 걸 좋아했다. SM 아티스트들이 늘상 불만을 가지는 앨범 속에 광고지가 있는데 나는 그걸 보고 갔다"며 SM 연습생이 된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캐스팅팀 언니들이 '너 같은 애가 있어서 오디션을 접을 수가 있다'라고 얘기를 하실 때가 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윤아는 소녀시대 이전에 배우로 데뷔를 했다면서 "드라마를 찍는 도중에 (소녀시대로) 데뷔를 했다. 연기를 같이 준비했어서 오디션도 보러다니다가 데뷔조로 합류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오디션을 많이 봤다. 광고, 영화, 드라마, 이런 걸 그냥 다 합쳐서 200번 이상. 그 중에 붙은 것도 있고 떨어진 것도 있다. 또같은 광고의 오디션을 5번 이상 간 적도 있었다. '똑같은 사람인데 다시 본다고 뽑아주실까?' 생각했는데 결국은 그 광고의 모델이 됐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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