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나왔던 심신 子 근황…"배우 시도했지만" (뜬다방)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키스오브라이프 벨이 과거 '붕어빵'에 출연했던 오빠의 근황을 전했다. 

4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심신네 벨 누르고 튄 사람 찾음 | 뜬다방 EP.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가수 심신의 딸인 키스오브라이프 메인보컬 벨이 출연했다. 김구라와 그리는 과거 심신, 벨 모녀와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이에 김구라는 "그때 아들, 오빠가 나왔다"고 회상했고, 벨은 "제가 7살 때 양갈래 하고 오빠랑 같이 나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심신과 아들이 고정출연을 했고, 벨은 한 번 출연한 경험이 있었다는 것. 



이어 김구라는 "오빠 지금 뭐해?"라고 묻기도 했다. 벨은 "그때는 저보다 많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지금은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쪽을 한다"고 답했다. "연예인쪽은 안 하냐"는 물음에는 "시도를 했다. 배우나"라며 "옛날에는 인물이 좋았다. 엄마 닮아서 눈이 부리부리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오빠도 배우 일을 시도했다가"라며 "그래, 연예인 2세라고 해서 기회가 조금 더 주어질 수는 있지만 자기와는 안 맞는 경우도 있다. 오빠는 다른 일을 하려고 하고 있냐"고 질문했고, 벨은 "대학생이다"라고 답하며 오빠의 근황을 알렸다. 

사진 = '그리구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