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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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오 없이 '활짝'…공효진 "이쯤되면 남편 대신인가" 생일 근황 [종합]

기사입력 2024.04.04 23:05 / 기사수정 2024.04.05 00:07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공효진이 남편 케빈오 없는 생일을 맞으며 일상을 공개했다.

4일 공효진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러 꽃다발을 든 공효진의 모습이 담겼다. 생일을 맞이해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 

공효진은 "매년 생일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원 언니가 다음날 점심에 꽃도 줌. 이쯤 되면 남편 대신인가요" 등의 글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엄지원의 개인 계정을 통해서도 공효진의 근황이 전해졌다.

업로드된 영상 속 공효진은 원피스에 라이더를 입은 채 케이크를 들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엄지원은 "Happy Birthday"라며 축하를 보냈다.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10세 연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오는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 후 현재 군복무 중이다. 케빈오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입대하지 않아도 되지만, 자원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나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혼집을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나영은 공효진의 집에 대해 "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바깥이랑 안이 느낌이 너무 다르다"고 감탄했고, 

공효진은 "이쪽 동네 기운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80년도에 지어진 오래된 빌라인데 튼튼하게 잘 지은 집이라서 재개발이 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근데 재개발까지는 못 견디고 이사를 간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가수 데뷔를 앞둔 조정석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나선다고 해 계속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공효진, 엄지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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