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드래곤, 논란 털고 솔로 활동 본격 신호탄…日서 콘서트 개최(종합)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지드래곤이 일본 콘서트를 개최한다. 하반기 국내 컴백에 이어 일본 활동까지 올 한해 열일을 예고했다.

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올해 일본에서 콘서트 및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에 현재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일본 현지에 지사를 설립하고 그의 일본 활동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12월 국내 최초 AI 메타버스 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7년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이적한 지드래곤은 내년 하반기 컴백을 발표하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지드래곤은 마약 퇴치 재단을 설립해 3억 원을 기부했으며,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4'에 참석하며 첫 공식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의 컴백 예고 및 해외 일정 등이 이어지긴 했으나 음악적 행보가 확정된 것은 일본 콘서트 및 팬미팅 개최가 처음이다. 

하반기 국내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일본 콘서트 및 팬미팅 무대에서도 지드래곤의 신곡을 만날 수 있을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