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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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롯데' 이적생 첫 경기, 김태형 감독 어떻게 봤나 "방망이야 힘이 있으니" [대전 현장]

기사입력 2024.04.02 17:45 / 기사수정 2024.04.02 17:45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30일 LG 트윈스와 투수 우강훈을 내주고 내야수 손호영을 받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롯데 유니폼을 입은 손호영은 31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3루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30일 LG 트윈스와 투수 우강훈을 내주고 내야수 손호영을 받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롯데 유니폼을 입은 손호영은 31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3루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롯데 자이언츠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트레이드로 팀을 옮긴 손호영이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마쳤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30일 LG 트윈스와 투수 우강훈을 내주고 내야수 손호영을 받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롯데는 손호영을 영입하며 "타격 능력을 갖춘 우타 내야수 뎁스 강화를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했다"며 "손호영 선수가 내야 주전 경쟁이 가능하며 대수비, 대주자, 대타 모두 가능한 자원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30일 곧바로 롯데 1군 선수단에 합류한 손호영은 31일 사직 NC전에서 3루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손호영은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으나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30일 LG 트윈스와 투수 우강훈을 내주고 내야수 손호영을 받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롯데 유니폼을 입은 손호영은 31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3루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30일 LG 트윈스와 투수 우강훈을 내주고 내야수 손호영을 받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롯데 유니폼을 입은 손호영은 31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3루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30일 LG 트윈스와 투수 우강훈을 내주고 내야수 손호영을 받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롯데 유니폼을 입은 손호영은 31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3루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30일 LG 트윈스와 투수 우강훈을 내주고 내야수 손호영을 받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롯데 유니폼을 입은 손호영은 31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3루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롯데 자이언츠


2일 경기 전 만난 김태형 감독은 손호영에 대해 "방망이가 예전에 봤던 것보다 스윙이 짧고 간결해져서 그것만 물어봤다"면서 "수비에 스피드가 있다. 방망이야 워낙 힘이 있으니 치다 보면 좋아질 것 같다"고 내다봤다.

손호영은 2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나균안이 선발 등판하는 롯데는 한화 선발 리카르도 산체스를 상대로 윤동희(중견수)~정훈(1루수)~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지명타자)~유강남(포수)~손호영(2루수)~고승민(좌익수)~이주찬(3루수)~이학주(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롯데의 앞선 7경기 팀 타율은 0.252로 10팀 중 9위, 타점과 득점은 각각 21점, 22점으로 최하위다. 김태형 감독은 "일요일 후반에는 치긴 쳤는데, (노)진혁이나 (박)승욱이, (유)강남이 등 컨디션이 안 좋아 전체적으로 조금 다운이 되어 있다. 계속 터져줘야 부담 없이 치는데, 치고 나가도 2아웃이 되거나 하면 부담을 많이 갖는다"면서 "좋아지면 괜찮아질 것 같다"고 타자들의 반등을 기대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30일 LG 트윈스와 투수 우강훈을 내주고 내야수 손호영을 받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롯데 유니폼을 입은 손호영이 훈련을 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30일 LG 트윈스와 투수 우강훈을 내주고 내야수 손호영을 받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롯데 유니폼을 입은 손호영이 훈련을 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30일 LG 트윈스와 투수 우강훈을 내주고 내야수 손호영을 받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롯데 유니폼을 입은 손호영이 훈련을 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30일 LG 트윈스와 투수 우강훈을 내주고 내야수 손호영을 받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롯데 유니폼을 입은 손호영이 훈련을 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사진=롯데 자이언츠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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