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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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것도 1위…EPL 최고의 '결승골 사나이' 라 불러다오

기사입력 2024.04.01 05:39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은 31일 루턴 타운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1분 역전골을 터트리며 2 대 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역전골로 손흥민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5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축구통계매체 옵타에 따르면 손흥민이 리그에서 넣은 15골 중 5골이 팀의 승리를 결정 짓는 결승골로 기록됐는데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보다 결승골을 더 많인 기록한 선수는 없다.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은 31일 루턴 타운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1분 역전골을 터트리며 2 대 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역전골로 손흥민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5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축구통계매체 옵타에 따르면 손흥민이 리그에서 넣은 15골 중 5골이 팀의 승리를 결정 짓는 결승골로 기록됐는데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보다 결승골을 더 많인 기록한 선수는 없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올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대표적인 '결승골 사나이'로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A매치에서 복귀한 뒤 첫 경기부터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팀에 승리를 안겼다.

손흥민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루턴 타운 간의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후반 41분 역전골을 터트리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전에 좀처럼 행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3분 만에 루턴 공격수 타이트 총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손흥민은 전반 19분 골키퍼까지 제친 뒤 슈팅을 날렸지만, 슈팅이 오른쪽 골대에 맞은 뒤 왼쪽 골대까지 때리며 골대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전반전을 0-1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전에 역전극을 쓰기 시작했다. 후반 6분 페드로 포로와 패스를 주고 받은 브레넌 존슨이 골문 앞에 있던 티모 베르너를 향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걷어내기 위해 발을 뻗은 루턴 수비수 이사 카보레 발에 맞고 루턴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은 31일 루턴 타운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1분 역전골을 터트리며 2 대 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역전골로 손흥민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5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축구통계매체 옵타에 따르면 손흥민이 리그에서 넣은 15골 중 5골이 팀의 승리를 결정 짓는 결승골로 기록됐는데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보다 결승골을 더 많인 기록한 선수는 없다.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은 31일 루턴 타운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1분 역전골을 터트리며 2 대 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역전골로 손흥민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5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축구통계매체 옵타에 따르면 손흥민이 리그에서 넣은 15골 중 5골이 팀의 승리를 결정 짓는 결승골로 기록됐는데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보다 결승골을 더 많인 기록한 선수는 없다. 연합뉴스


루턴의 자책골로 경기 균형을 맞춘 토트넘은 역전까지 노렸지만 답답한 공격이 이어졌다. 후반 33분 존슨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골라인을 완전히 넘어가기 직전에 수비가 걷어내면서 역전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답답한 토트넘의 해결사로 나선 건 주장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41분 토트넘이 루턴의 코너킥을 막은 뒤 벌어진 역습 상황에서 존슨이 내준 공을 골문 구석으로 밀어넣으며 역전골을 뽑아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5위 토트넘은 승점을 56(17승5무7패)으로 늘리며 한 경기 더 치른 4위 애스턴 빌라(승점 59)와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유지했다. 반면에 승점 22(5승7무18패) 루턴은 순위가 한 계단 내려가 강등권인 18위에 위치했다.

손흥민도 시즌 15호골을 신고하면서 득점왕 경쟁에 불을 붙였다. 현재 손흥민은 제로드 보언(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4위에 위치했다. 선두는 18골을 터트린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차지하고 있고, 16골을 넣은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와 도미닉 솔란케(본머스)가 공동 2위에 올랐다.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은 31일 루턴 타운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1분 역전골을 터트리며 2 대 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역전골로 손흥민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5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축구통계매체 옵타에 따르면 손흥민이 리그에서 넣은 15골 중 5골이 팀의 승리를 결정 짓는 결승골로 기록됐는데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보다 결승골을 더 많인 기록한 선수는 없다.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은 31일 루턴 타운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1분 역전골을 터트리며 2 대 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역전골로 손흥민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5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축구통계매체 옵타에 따르면 손흥민이 리그에서 넣은 15골 중 5골이 팀의 승리를 결정 짓는 결승골로 기록됐는데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보다 결승골을 더 많인 기록한 선수는 없다. 연합뉴스


경기가 끝난 뒤엔 더욱 의미 있는 통계가 나왔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올시즌 손흥민의 득점 기록을 조사해 눈길을 끌었다. 매체에 따르면 루턴 타운전 역젼골로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결승골을 가장 많이 터트린 선수로 등극했다.

축구통계매체 '옵타'를 인용한 매체는 먼저 "손흥민은 2020-2021시즌(17골)과 2021-2022시즌(23골)에 이어 지난 4시즌 동안 3번이나 15골 이상 터트렸다"라며 손흥민의 꾸준함을 주목했다. 안와 골절과 스포츠 탈장 부상으로 10골을 넣는데 그쳤던 2022-23시즌을 제외하면 최근 4년 동안 리그 15골 이상 넣은 시즌이 3번이나 된다.

이어 "이번 시즌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넣은 15골 중 5골이 결승골이었다"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그 어떤 선수도 손흥민보다 더 많은 골을 넣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2023-2024시즌 개막 후 손흥민은 지난 9라운드 풀럼과의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2-0 승리를 이끌어 올시즌 첫 번째 결승골을 올렸다. 이후 10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후반 21분 추가골을 넣어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이후 팰리스가 한 골 만회하면서 손흥민의 추가골은 결승골로 기록됐다.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은 31일 루턴 타운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1분 역전골을 터트리며 2 대 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역전골로 손흥민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5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축구통계매체 옵타에 따르면 손흥민이 리그에서 넣은 15골 중 5골이 팀의 승리를 결정 짓는 결승골로 기록됐는데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보다 결승골을 더 많인 기록한 선수는 없다.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은 31일 루턴 타운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1분 역전골을 터트리며 2 대 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역전골로 손흥민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5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축구통계매체 옵타에 따르면 손흥민이 리그에서 넣은 15골 중 5골이 팀의 승리를 결정 짓는 결승골로 기록됐는데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보다 결승골을 더 많인 기록한 선수는 없다. 연합뉴스


이후 18라운드 에버턴과의 홈경기에서도 추가골을 넣어 2-0을 만든 뒤 에버턴이 만회골을 넣어 올시즌 3번째 결승골을 신고했고, 2024년 새해 첫 경기였던 20라운드 본머스전이 3-1 토트넘의 승리로 끝남에 따라 두 번째 골 주인공인 손흥민이 결승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3월 마지막 경기에서도 손흥민은 A매치 일정을 소화해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역전골을 뽑아내 팀에 승점 3점을 안기면서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해결사로 활약 중이다.

매체도 "손흥민의 후반전 영웅적 활약에 힘입어 안도한 토트넘은 직전 경기에서 풀럼한테 당한 실망스러운 패배를 딛고 다시 일어났다"라고 평가했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부진한 한 해를 보냈지만 2023-24시즌 완벽하게 부활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한 명으로 등극했다.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은 31일 루턴 타운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1분 역전골을 터트리며 2 대 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역전골로 손흥민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5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축구통계매체 옵타에 따르면 손흥민이 리그에서 넣은 15골 중 5골이 팀의 승리를 결정 짓는 결승골로 기록됐는데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보다 결승골을 더 많인 기록한 선수는 없다.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은 31일 루턴 타운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1분 역전골을 터트리며 2 대 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역전골로 손흥민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5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축구통계매체 옵타에 따르면 손흥민이 리그에서 넣은 15골 중 5골이 팀의 승리를 결정 짓는 결승골로 기록됐는데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보다 결승골을 더 많인 기록한 선수는 없다. 연합뉴스


1992년생으로 올해 32세가 된 손흥민이 변함 없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면서 토트넘은 현재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손흥민과 토트넘 사이에서 체결된 계약은 1년 연장 옵션이 있긴 하지만 2025년 6월에 만료된다.

유럽 축구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최근 "손흥민은 토트넘이 적절한 감독과 함께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걸 볼 수 있다. 감독과 수뇌부 사이의 연결도 좋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기에 난 이게 손흥민이 팀 프로젝트가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기에 최고의 소식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난 손흥민의 재계약이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고 본다. 구단과 에이전트 간의 관계는 매우 훌륭하다"라며 손흥민과 토트넘이 계약 기간을 연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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