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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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 당첨됐다"…시우민, 로또 번호 찍었는데 '당첨자 속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30 22:4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엑소 시우민이 팬미팅에서 팬들에게 찍어준 로또번호가 실제 4등 당첨번호가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시우민은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생일 기념 단독 팬미팅 'FROZEN TIME'(프로즌 타임)을 개최했다. 

이는 시우민의 생일인 3월 26일을 사흘 앞두고 진행됐고, 시우민은 팬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이벤트 중 하나로 시우민은 팬들에게 자신이 예상하는 로또 번호를 불러줬다.

특히 시우민은 "제가 말한 건 비밀로 해달라. 내가 말했는데 당첨되면 잡혀갈 거 같다"고 팬들에게 신신당부 하기도. 



이후 시우민은 무작위로 자신이 생각하는 번호들을 불렀다. 이어 30일 오후 1113회 로또 당첨번호가 공개됐다. 

이 중에서 시우민이 말한 번호 중 보너스 번호를 포함한 4개가 맞았고, SNS 등에는 "시우민 덕분에 로또 4등 당첨됐다", "25만원 벌었다", "아이돌 좋아하면 밥 먹여주냐고? 로또 당첨 시켜준다" 등의 당첨 후기를 남기는 팬들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시우민은 이날 마카오에서 열리는 팬미팅 일정으로 인해 출국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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