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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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니, 야구도 온다... 'K-야구 게임' 강자 컴투스 그룹, 본격 새단장 [엑's 초점]

기사입력 2024.03.23 16:24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이번 주말 '2024 KBO 리그' 개막을 맞아 모바일 야구 게임들도 본격적으로 열기를 더하고 있다. 야구 게임 분야에서 중심이 되는 게임사는 단연 컴투스 그룹이다. 컴투스 홀딩스, 컴투스 모두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각각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컴투스프로야구 2024'의 대표작 새단장에 나섰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컴투스 그룹은 '2024 KBO 리그'의 개막을 맞아 야구 게임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면서 열기를 더하고 있다. 야구 게임 분야에서 개막전은 놓칠 수 없는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다. 올스타전, 포스트시즌과 함께 유저들이 가장 많이 유입되는 시기다.

먼저 컴투스홀딩스의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KBO의 전설을 담아낸 콜라보 콘텐츠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관심을 끌어모을 채비를 마쳤다. 국내 모바일 야구 게임의 원조 격인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가상의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매 시즌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크루얼 푸마즈 시나리오를 한국 야구의 레전드들이 등장하는 ‘레전더리 스타즈’ 시나리오로 업그레이드했다.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 ‘이종범’과 ‘박충식’이 레전드 등급 트레이너로 합류하며 야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두 트레이너는 현역 시절의 능력치를 반영해 캐릭터 육성에 도움을 준다. 누구보다 빠른 발로 ‘바람의 아들’이라 불렸던 이종범은 민첩/정신 속성을, 두뇌 피칭으로 경기를 압도하던 박충식은 근력/지능 속성을 담당한다. 향후 ‘장성호’, ‘오주원’ 등 레전드 선수들과의 콜라보도 예고되어 있어 오랜 야구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 2024'는 KBO 라이선스 기반 실제 선수들의 외형, 타격-투구 폼을 그대로 재현하면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리얼리티 야구 게임이다. 2024 시즌을 맞이한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컴투스는 '마스코트 콘텐츠’와 ‘잠재력 콘텐츠’를 도입했다.

'잠재력 콘텐츠'는 구단별 마스코트를 통해 동일 팀 선수에게 버프 효과를 제공하며, 각 선수의 잠재력을 개방해 한 단계 더 강력하게 육성할 수 있도록 한다. 구장 잔디 종류에 따른 타구 변화, 관중의 반응 등도 더욱 생생하게 구현해 야구 팬들의 덕심을 자극하고 있다.

컴투스 그룹 관계자는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컴투스프로야구 2024'는 탄탄한 게임성과 차별화된 재미로 오랜 기간 호평을 받고 있다"며 "이번 시즌에도 야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콘텐츠를 추가해 ‘야구 게임 MVP’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진=컴투스 그룹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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