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시청률 13.2% 기록… 꾸준한 상승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계백'이 '무사 백동수'를 따라잡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계백' 5회분은 13.2%(전국기준)을 기록, 지난 2일 방송의 11.5%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16.1%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SBS '무사 백동수'와는 2.9%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계백'에서는 무진(차인표 분)이 지난날의 복수를 위해 위제단에 들어가 살생부를 손에 넣고 수장 사택비(오연수 분)를 납치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오연수의 풋풋했던 과거 시절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스파이명월'은 6.9%로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계백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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