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오늘(19일) 전역…'국민섭섭남' 컴백 [엑's 투데이]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강태오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강태오는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19일 만기 전역한다. 그의 전역과 관련한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강태오는 지난 2022년 9월 20일 충북 증평군 37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 복무를 이어온 바 있다.

강태오는 지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로 데뷔했다.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을 시작으로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조선로코 녹두전', '하자있는 인간들', '런 온'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특히 2022년 큰 인기를 끈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이준호 역을 맡았던 강태오는 극 중 "섭섭한데요"라는 대사가 히트하면서 '국민섭섭남'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강태오는 벌써 복귀작을 검토 중이다. 그는 드라마 '감자연구소' 출연을 긍정 검토 중으로, 출연이 확정된다면 전역 후 바로 '열일'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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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