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한소희, 하와이 데이트 포착…'환승연애설'에 굳은 표정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최근 열애를 인정한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하와이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류준열, 한소희는 지난 16일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15일 하와이발 목격담으로 열애설이 불거졌고, 그로부터 하루 뒤 한소희가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장문의 글을 남기며 열애를 인정한 것. 이후 류준열도 소속사를 통해 한소희와의 관계를 인정했다. 



열애 인정 당시에도 하와이에서 머물고 있던 두 사람. 디스패치는 18일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 인정 후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한소희는 핸드폰만 들여다보는 모습. 류준열은 그러한 한소희를 쳐다보고 있다. 열애설 이후 두 사람 모두 좋지 않은 상황에 놓여있기에, 데이트 분위기 역시 좋지 않았다고. 굳은 표정으로 멀찍이 떨어져 걷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안겼다. 



앞서 이들은 열애 인정 전부터 '환승연애설'에 휩싸였다. 류준열이 혜리와 지난해 11월 결별했기 때문. 다만 지난해 상반기 헤어졌으며, 결별 보도가 11월에 나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추측과 더불어 혜리가 이들의 열애설 후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면서 '환승연애설'에 불을 지핀 것. 

이에 한소희와 류준열 모두 연애 시기에 대해 '혜리와 헤어진 후'라고 못 박았지만, 이미 불거진 논란은 쉽게 식지 않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