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제이홉, '호프 온 더 스트리트' 콜라주 포스터 '눈길'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다큐 '호프 온 더 스트리트' 콜라주 포스터가 공개됐다.

빅히트뮤직은 18일 방탄소년단 엑스(X) 공식 계정을 통해 '제이홉의 스트리트 댄스 탐방기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 콜라주 포스터(Collage Poster)'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포스터는 제이홉이 다양한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이는 모습을 담고 있다. 그는 힙한 의상을 입고 역동적인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부드럽고 섬세한 표정 등 다양한 표정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제이홉은 서울, 광주, 오사카, 파리, 뉴욕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세계적인 댄서들과 만난다. 그리고 팝핀, 하우스, 힙합, 락킹 등 다양한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호프 온 더 스트리트'는 티빙과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240개 국가/지역에 방송된다. 1화는 28일 0시에 공개된다.



동명의 앨범은 다음 날인 29일 오후 1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뉴런' 포함 총 6곡이 수록됐으며, 다이나믹듀오 개코, 윤미래, 방탄소년단 정국, 나일 로저스, 베니 블랑코, 진보, 르세라핌 허윤진 등이 참여했다.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POP-UP'을 만날 수 있다. 이 팝업은 머치 쇼룸, 전시 및 체험존, 댄스워크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제이홉은 현재 강원도 원주 육군 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 조교로 복무 중이며, 전역 예정일은 10월 17일이다.

사진 = 빅히트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