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공승연과 2년째 열애?…"확인 중"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손호준과 공승연이 열애설 주인공이 됐다. 

손호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엑스포츠뉴스에 손호준의 열애설과 관련 "확인 중"이라는 짧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손호준과 공승연이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소개를 하는 등 당당히 연애를 해왔다고. 

손호준, 공승연은 지난 2022년 전파를 탄 SBS '소방서 옆 경찰서'에 동반 출연했다. 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손호준 측이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이들의 열애가 사실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손호준은 1984년생, 공승연은 1993년생이다.

이들이 출연한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 한 번 물면 반드시 잡는 열혈 형사와 작은 상처도 놓치지 않으며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구급대원, 화염 속으로 돌진하는 소방관이야기. 시즌2가 지난해에 방영됐으나, 손호준은 시즌2 초반 퇴장하며 하차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