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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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빛나는 '워킹맘' 손예진, 이제는 작품만 기다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13 19:5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손예진이 열일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손예진은 서울 한남동 알부스 갤러리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화려한 꽃 패턴이 돋보이는 화이트 시스루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긴생머리에 금빛이 돋보이는 악세서리와 가방을 착용하며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손예진은 시크한 표정 뿐만 아니라 손하트, 볼하트까지 취하며 다양한 무드를 자랑했다. 

지난 11월 아들을 낳은 손예진은 지난해 4월 광고로 공식 활동 복귀를 선언, 이후 브랜드 행사부터 기부까지 다양한 행보로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손예진 현빈 부부는 지난해 연말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 

당시 손예진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아이들에게 마음을 따듯하게 녹여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손예진은 현빈과 함께 3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전했으며, 자선 바자회도 개최해 수익금 4천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누리꾼들은 "여전한 미모", "빛이 난다", "작품 기다리는 중", "연기하는 것 보고 싶어요"라며 손예진의 열일을 응원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2022년 현빈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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