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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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괴물형사 마동석, 더 커진 판…빌런 김무열·이동휘 쓸어버릴 액션

기사입력 2024.03.13 09:39 / 기사수정 2024.03.13 09:3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더 깊어진 스토리를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스틸은 더 커진 스케일과 액션, 그리고 괴물형사 마석도, 4세대 빌런 백창기, 돌아온 히든카드 장이수, 천재 CEO 장동철, 그리고 광수대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모은다. 



먼저 온라인 불법 도박단의 실체를 쫓는 괴물형사 마석도는 이번 편에서 더 업그레이드된 리얼 복싱과 파워풀한 액션으로 스크린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릴 예정이다. 

진화된 마석도의 액션만큼이나 서사도 한층 더 깊어졌다. 

범죄자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석도는 형사로서 진정성 넘치는 모습까지 보여 주며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용병 출신의 4세대 빌런 백창기의 활약 역시 엿볼 수 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방해물을 제거하는 극악무도한 백창기는 용병 출신다운 막강한 전투력으로 마석도와는 또 다른 날카로운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돌아온 히든카드 장이수와 IT천재 CEO 장동철도 극에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장이수는 이전 시리즈와 180도 달라진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등장,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범죄도시' 시리즈의 히든카드로서 맹활약을 펼칠 것이다. 

두뇌 빌런 장동철의 성공한 CEO로서의 모습 또한 그 뒤에 숨어 있을 범죄의 민낯을 추측하게 하며 ‘장동철’의 악행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범죄도시4'는 4월 24일 개봉한다.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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