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라쿠나, 게릴라 공연 성료…뜨거운 반응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라쿠나가 게릴라 공연을 성료했다.

엠피엠지 뮤직은 밴드 Lacuna(라쿠나)가 3월 9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에 위치한 EQL Grove에서 게릴라 라이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EQL Grove의 2층 야외 테라스에서 진행됐다. 그리고 이벤트 소식이 알려진 지 1시간 만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들은 이번 게릴라 공연에서 'John', '우주의 여름', 'Far away'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신곡 'bow-wow' 무대는 화려한 기타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멤버들이 예정에 없던 앵콜곡 무대를 선보이기도.

라쿠나는 "성수동에서 진행한 본 게릴라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음악이 더 많은 대중에게 주목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들의 새 싱글 'bow-wow'는 3월 12일 정오에 발매된다.

사진 = 엠피엠지 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