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6:48
연예

아일릿 원희, ‘뽀용뽀용’ 러블리 매력…“요즘 10대 감성”

기사입력 2024.03.10 11:14 / 기사수정 2024.03.10 11:1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ILLIT)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 데뷔앨범에 담긴 핵심 메시지를 엿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되기 시작했다. 그 첫 주자는 원희. 

10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슈퍼 리얼 미 필름 - 원희(SUPER REAL ME Film - WONHEE)’ 영상에는 멤버 원희의 특별한 날을 포착, 그의 일상과 인터뷰를 브이로그 형태로 담아냈다. 

영상에서 원희는 자신의 방으로 보이는 친숙한 공간에서 외출 준비를 했다. ‘후각이 예민한’ 친구를 위해 침구를 깨끗이 정리하고, 화장을 하고 외출할 옷을 고르는 등 섬세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정신없이 이것저것 챙기다가 갑자기 무언가 하나에 푹 빠지는 ‘과몰입’ 성향을 드러냈다. 

또 우유색 화장품과 옷을 가리키며 “뽀용뽀용하다(뽀얗고 사랑스럽다는 뜻)”라고 표현한 뒤 그 의미를 쉴 새 없이 재잘재잘 설명하는 등 엉뚱발랄한 성격으로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빌리프랩은 “아일릿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는 ‘나의 진짜 이야기가 곧 최고의 이야기’다.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생각과 일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요즘 10대’의 모습을 원희를 통해 자연스럽게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빌리프랩은 “원희 이후 차례로 공개될 다른 멤버들의 개인 영상에도 앨범 수록곡에 담긴 메시지와 각각의 특징을 녹여냈다”라며 “독특하지만 친근한, 풋풋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이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일릿은 르세라핌(쏘스뮤직), 뉴진스(어도어)에 이어 하이브가 탄생시킨 세 번째 걸그룹이자, 글로벌 아티스트 엔하이픈의 소속사 빌리프랩이 만든 첫 걸그룹이다. 

이달 25일 오후 6시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하고 데뷔한다.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