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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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D-6' 박슬기, 컨디션 난조 토로…"약 하나 안 먹어"

기사입력 2024.03.06 15:33 / 기사수정 2024.03.06 15:3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출산을 앞둔 방송인 박슬기가 감기를 앓고 있다고 밝혀 걱정을 자아냈다.

5일 박슬기는 "잿빛 내 얼굴. 애한테 감기를 옮아버렸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김슬기는 "약 하나 안 먹고 난 거의 다 나았는데 애가 말썽"이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걱정했지만, 유치원 가고 싶었던 마음 하나로 입학식도 즐겁게 해냈다"라며 딸의 유치원 입학식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박슬기는 자신의 계정에 "D-7"이라는 글과 함께 만삭의 그림자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1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2020년 첫째 딸을 얻었다. 이어 지난해 11월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최근 박슬기는 "출산일이 언제냐"라는 네티즌의 질문에 "3월 11일로 날 잡았어요"라고 답해 출산이 머지 않았음을 알리기도 했다.

지난 1월 박슬기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둘째 임신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박슬기는 "'아기가 건강하게 잘 있네요'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정말 기뻤다. 선생님을 붙들고 감사하다고 울었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사진=박슬기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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