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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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옥순, '보살팅' 5살 연하 소방관과 '현실 커플' 실패 (물어보살)

기사입력 2024.03.04 22:11 / 기사수정 2024.03.04 22:1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물어보살'에서도 현실 커플로 발전하지 못했다.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들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보살 이수근과 서장훈이 제5회 '보살팅' 커플들의 근황을 알아봤다.

지난 제5회 '보살팅'에서 커플이 되었던 꾸니와 눈웃음, 그리고 '나는 솔로'의 16기 옥순인 단호박과 불꽃남자.

먼저 첫 만남부터 서로를 향해 직진했던 꾸니와 눈웃음은 촬영이 끝난 후 새벽 5시까지 단둘이 술을 마시면서 서로의 취미, 직장, 연애 스타일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현재까지도 좋은 감정으로 연락 중인 두 사람은 조만간 또 만날 예정이라는 소식과 함께 설레는 데이트를 기대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잘될 것 같다. 왜냐면 하루 종일 녹화하고 새벽 5시까지 대화하기는 쉽지 않다"고 두 사람의 긍정적인 발전을 희망했다.

그런가 하면, 현재 연락을 하지 않는 상태인 불꽃남자와 단호박에 이수근은 "그날 분위기는 좋았는데"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촬영이 끝난 후에도 방송과 같이 불꽃남자가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지만 결국 인연은 끊어졌다고.

이에 서장훈은 '16기 옥순' 단호박이 5살 연상과 돌싱이라는 부담감이나 걱정 때문에 발전하지 못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사진=KBS Joy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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