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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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4', 배경은 '듄' 행성?…상상초월 새 시즌 온다

기사입력 2024.03.01 04:0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영화 '쿵푸팬더4'가 4월 10일 개봉을 확정, 듄듄한 팬더 컴백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쿵푸팬더4'(감독 마이크 미첼, 스테파니 스티네)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쿵푸팬더4' 듄듄한 팬더 컴백 예고편은 영화 '듄'에 빠진 쿵푸팬더 포의 비주얼로 시작된다. 

용의 전사 ‘포’(잭 블랙)는 사막 행성 아라키스를 연상케 하는 사막에서 등장 이후 최애 음식 만두를 먹으며 “스파이스가 딱이네”이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로 웃음을 안긴다.



이어 새로운 빌런이자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모두 복제해 새로운 악의 힘을 축적하는 ‘카멜레온’(비올라 데이비스)이 등장, ‘포’와 맞서는 액션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트릿 출신의 쿵푸 고수 ‘젠’(아콰피나)의 새롭게 등장, 둘이 보여줄 팽팽한 케미스트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쿵푸팬더4'는 드림웍스가 제작한 <쿵푸팬더>​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다. '쿵푸팬더' 시리즈는 1편 관객수 4,654,266명을 동원, 2편은 5,064,796명, 3편은 3,984,814명의 관객수를 동원한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로, '겨울왕국' 시리즈 외 국내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이번 작품에는 영원한 ‘포’ 잭 블랙이 더빙에 참여했으며, 스트릿 출신의 쿵푸 고수 ‘젠’ 역에는 아콰피나가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 역에 비올라 데이비스 등이 새롭게 더빙 연기에 참여했다. 

영원히 고통받는 스승 ‘시푸’ 역의 더스틴 호스만, ‘포’의 양아버지 ‘핑’ 역의 제임스 홍, 친아버지 ‘리’ 역의 브라이언 크랜스톤도 합류를 알려 기대를 모은다.



'쿵푸팬더4'는 4월 1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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