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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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34살 유명 아이돌 vs 19살 수영 천재 매력 담은 첫 스틸

기사입력 2024.02.29 10:2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며 '톱스타 유백이', '여신강림'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극본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변우석은 극 중 비주얼, 실력 모든 면에서 완벽한 대한민국 최정상 톱스타 류선재 역을 맡았다. 수영 유망주에서 최고의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류선재가 2008년, 자신의 비극적 운명을 바꾸기 위해 2023년 미래에서 왔다는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을 만나게 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 측이 29일 공개한 스틸 속 류선재는 34살 아이돌 천재와 19살 수영 천재를 넘나드는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34살의 류선재는 대한민국 유명 아티스트 이클립스의 멤버이자 확신의 비주얼 센터. 이마에 송골송골 맺힌 땀방울, 촉촉이 젖은 콧날,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와 반짝반짝 바스러지는 눈빛까지 보는 이의 말문을 턱 막히게 하는 완벽한 아이돌미가 여심을 저격한다. 

이와 함께 19살의 류선재는 수영 유망주 고교생. 찬란한 청춘의 비주얼에서 첫사랑의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풋풋한 소년미가 느껴진다. 이에 변우석이 15년의 세월을 넘나들며 선보일 매력에 궁금증이 커지는 동시에 '선재 업고 튀어'가 올 상반기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변우석이 류선재 캐릭터를 통해 '청춘 페르소나'로 정점을 찍을 예정"이라며 "노력파로 알려진 만큼 캐릭터 분석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변우석의 물오른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해 기대를 높인다.

사진=tvN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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