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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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회사' 더블랙레이블 연습생 화보 촬영장서 스태프 추락사고

기사입력 2024.02.28 17:52 / 기사수정 2024.02.28 17:5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더블랙레이블 아이돌 연습생의 화보 촬영 중 스태프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낮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의 한 폐공장에서 화보 촬영을 준비하던 스태프들이 6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날 사고는 3층짜리 폐공장의 2층에서 발생했다. 스태프 4명이 추락했으며 부상자 중 40대 남성 1명과 30대 남성 1명은 머리 부위를 다치는 중상을 입었다. 다른 20대 남녀 2명은 경상으로 알려졌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부상자들은 모두 더블랙레이블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블랙레이블은 YG엔터테인먼트 출신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소속사다. 빅뱅 태양,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 가수 자이언티와 배우 박보검, 이종원 등이 소속돼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화보 촬영은 가수가 아닌 연습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더불어 "아직 조사를 진행하지 않아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말해줄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사진 = 연합뉴스(경기도소방재난본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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