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전쟁' 지지한 나얼, 김덕영 감독 만났다…꽃다발까지 '눈길'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건국전쟁'을 연출한 김덕영 감독이 가수 나얼과의 만남을 가졌다.

김덕영 감독은 28일 오전 "가수 나얼 씨를 만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김덕영 감독은 '건국전쟁', '나얼', '악플', '이승만', '김덕영감독'을 해시태그로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덕영 감독이 꽃다발을 들고서 나얼과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앞서 나얼은 지난 12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그 안에 굳게 서고 다시는 속박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라디아서5:1) 킹제임스 흠정역"이라는 글과 함께 '건국전쟁' 포스터를 게재하면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한편, '건국전쟁'은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해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지난 27일 100만 관객을 넘어서면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워낭소리', '노무현입니다'에 이어 네 번째로 백만 관객을 돌파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 김덕영 감독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