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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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 덱스, 고급 아파트 앞 "비싸보인다" 감탄 (덱스101)

기사입력 2024.02.27 18:31 / 기사수정 2024.02.27 18:31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사진 촬영 도중 마주한 고급 아파트에 감탄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꿈이 생겼어요... | 오늘만 사진작가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덱스는 청담공원을 돌아다니며 사진 찍기에 도전했다. 카메라를 받아든 덱스는 "이게 말로만 듣던 대포 카메라인가"라며 신기한 듯 반응했다.

어릴 때부터 사진 찍는 걸 좋아했다고 밝힌 덱스는 "'이 장면을 꼭 찍어야 해'라는 느낌이 올 때가 살면서 꾸준히 있었다"라며 사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덱스는 "오늘은 좀 더 전문적인 장비를 갖추고, 누군가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사진을 찍어보고자 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자연을 벗어나 도심 속에서 사진을 촬영하던 덱스는 고급 아파트를 발견하고는 "이 아파트는 되게 비싸 보인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덱스는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전세사기 피해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뭘 느끼면서 사진을 찍냐"라는 질문에 덱스는 "직감적인 느낌이다. 우리가 페라리를 보면서 안 좋다고 느끼진 않지 않냐"라는 답변을 내놨다.

제작진이 "사진 찍을 때 철학이 있냐"라고 질문하자 덱스는 "나는 직선을 좋아한다. 규칙적이고 반복된 느낌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덱스는 "곡선은 변수가 있지만, 직선은 규칙적이라서 마음에 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덱스101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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