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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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별 "아이 셋 母들 다 말랐다…살찔 시간도 없어" (만날텐데)

기사입력 2024.02.27 11:08 / 기사수정 2024.02.27 11:08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별이 육아의 난이도로 생긴 자연스러운 다이어트 소식을 전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별 하하 귀여운 부부가 놀러왔는데 집에 안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별이 신곡 발매 소식을 알리자 성시경은 "컴백했는데 결혼부터 얘기해서 미안하다"고 말하며 언제 결혼했는지 질문했다.

별은 괜찮다고 말하며 "2002년에 데뷔하고 10년 활동했다"고 대답했다.

또한, JYP에서 데뷔한 별에게 성시경은 "만약에 좀 더 활동해서 'JYP의 제일 선배 가수였으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도 들었다. 트와이스의 왕언니"라고 덧붙였다.

이어 성시경이 결혼 후 활동을 싹 그만둔 건지 묻자 별은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내가 무대로 돌아가고 노래를 다시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언젠가는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은 당연히 하고 있었다고.

별은 준비가 쉽지 않았던 이유 중 가장 먼저 살을 꼽았다.

성시경이 다이어트를 한 건지 질문하자 별은 "오히려 첫애 때는 붓고, 많이 안 먹는 것 같은데 살이 안 빠졌다"고 대답했다.

그러더니 "둘째와 셋째를 낳고 확실히 힘이 드는 건지 살이 빠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별은 주변의 세 아이 엄마인 선예와 김성은을 언급하며 "다 말랐다. 아이 셋인 엄마들은 살찔 시간이 없다"고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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