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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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아, 골반 드러낸 과감한 드레스…시스루 사이보그룩 이은 파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2.27 09:30 / 기사수정 2024.02.27 09: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의 배우 젠데이아 콜먼이 파격 시스루 사이보그룩에 이어 골반을 드러낸 과감한 컷아웃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젠데이아는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뵈느)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젠데이아는 배꼽과 몸의 일부가 드러나는 대담한 컷아웃 드레스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컷아웃 드레스는 허리, 등 부분을 잘라내 살이 들여다보이는 드레스를 뜻하는 말로, 젠데이아는 배꼽 부위를 포함해 골반 라인이 드러나는 흰색 드레스와 길게 늘어뜨린 헤어스타일로 패션을 완성했다.

젠데이아의 파격 패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1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듄: 파트2'의 프리미어 상영회에서는 가슴 부분은 물론, 복부와 엉덩이, 허벅지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사이보그룩 패션으로 등장해 주목 받았다.



'듄: 파트2' 홍보를 위해 지난 주 한국을 찾았던 젠데이아는 21일 열렸던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팬들이 직접 그려주신 그림, 손편지, 한국 간식들을 많이 챙겨주셔서 기뻤다. 이 정도로 따뜻하게 맞아주는 사람을 본 적 없다. 저희 엄마 집에 가도 그렇게 안 맞아준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티모시 샬라메 등 '듄: 파트2' 팀과 함께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등의 일정을 소화한 젠데이아는 28일 방송 예정인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촬영까지 마치며 꽉 찬 일정을 마치고 한국을 떠났다.



28일 개봉하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젠데이아는 폴과 함께 새로운 운명의 시작으로 향해 가는 프레멘 부족의 전사 챠니 역을 연기했다.

사진 =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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