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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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조용한 날 없네…'또 먹튀' 논란, 피로감만 가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2.23 17: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임창정이 잇달은 '먹튀' 논란에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한 모양새다. 

최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 2014년 임창정이 지인의 명의로 경기도 판교에 미용실을 개업한 뒤 대대적으로 홍보, 회원권을 판매한 뒤 폐업해 '먹튀' 논란이 불거졌다. 

이번 회원권 '먹튀' 논란 피해자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해당 미용실은 회원권을 판매하며 기존보다 더 많은 할인 혜택을 주겠다고 해 지난 10년 간 주민 100여 명에게 수십 만원에서 백수십 만원을 받아챙긴 뒤 곧바로 폐업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 전날까지도 예약을 받던 해당 미용실이 최근 갑자기 폐업했다는 것. 해당 미용실 소속 직원들은 월급을 받지 못한 채 폐업 사실을 알게 됐고, 이들은 개벽 혹은 집단 단위로 고소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임창정은 예스아이엠 아카데미 연기학원이 광고 진행 후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먹튀' 논란에 휘말렸다. 

이와 관련 예스아이엠 아카데미 대표는 엑스포츠뉴스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출연료 미지급 건은 A 전 대표가 과거 운영하던 과정에서 누락되어 발생한 문제"라며 안타까워했다.

소속사 측 역시 "임창정은 해당 아카데미와 상관 없다. 출연료 미지급 사건과도 무관하다"라고 선을 그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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