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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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X "1년 2컴백 하고파, 그 이상이면 더 좋다" [화보]

기사입력 2024.02.23 07:2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CIX의 '얼루어 코리아' 화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22일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의 화보를 공개했다.

CIX는 최근 첫 싱글 앨범 '0 or 1'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올랐으며, 13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싱글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콜롬비아와 룩셈부르크에선 1위를 기록하기도.

공개된 사진 속에서 CIX 멤버들은 다양한 스타일링과 무드로 개성을 드러냈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으며, 남다른 포즈, 눈빛, 높은 집중력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싱글 앨범 '0 or 1'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현석은 "처음 시도하는 콘셉트라 팬분들이 어떻게 볼지 걱정했는데 '귀염뽀짝하다'며 좋아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승훈은 "픽스(팬클럽)가 좋아할 것 같다고 생각한 포인트를 정확히 봐주시더라"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BX는 "CIX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았다"라며,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은 걸 해냈으니 앞으로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하는 데 두려움이 사라질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배진영은 "거창한 목표보다 잘 마무리하자는 걸 목표로 삼았다. 그럼에도 또 한 번 인정받았다는 데서 오는 감동이 큰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데뷔 5주년을 앞둔 CIX. 그들은 각자 올해 이루고 싶은 일에 대해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석은 "1년에 2번 컴백이다. 그 이상이면 더 좋다"라고 말했고, BX는 "50곡 이상 쓰는 것"이라고 전했다. 승훈은 "요즘 인생의 화두가 보컬인데, 기회가 있을 때 더 많이 도전하고 실력을 키우고 싶다"라고 답했고, 용희는 "뭔가에 흠뻑 빠져보고 싶다"라는 소망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배진영은 "더 치열하고 간절했던 모습을 되찾고 싶다. 지금 그 마음가짐을 장착하면 새롭게 얻을 수 있는 무언가가 생길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CIX의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3월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첫 단체 챌린지를 담은 영상은 얼루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얼루어 코리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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