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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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3살 때 헤어진 친모와 '붕어빵' 셀카 "참 오래 걸리고 어려웠네요"

기사입력 2024.02.21 18:14 / 기사수정 2024.02.21 18:1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승연이 친엄마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승연은 20일 자신의 계정에 "그냥 일상일 수 있었던 엄마랑 나랑 이런 사진 한 장이 참 오래 걸리고 어려웠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연이 친엄마와 함께 휴대폰 매장에서 나란히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붕어빵처럼 닮은 모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이승연은 "그래서 더 감사하고 소중합니다. 그저 건강만 하시기를"이라며 "스마트한 정여사님 앞날에 건강과 축복이 가득하시길"이라고 덧붙여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그는 "핸드폰 바꾸는날, 엄마하고, 커트머리지존, 4개국어능통, 아까운분, 건강만하셔요" 등의 해시태그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승연은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친어머니와 3살 때 헤어졌다가 30살 쯤에 30년 만에 재회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후에는 이승연이 친어머니와 아버지의 만남을 성사시키면서 53년 만의 재회 장면이 그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이승연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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