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X최우식 '서진이네2'서 재회?…'과거 인연' 새삼 화제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고민시가 '서진이네2'의 새로운 인턴으로 합류할 것인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최우식과의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20일 한 매체는 3월 아이슬란드에서 촬영을 진행할 tvN '서진이네2'에 배우 고민시가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서진이네2'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안전하고 원활한 촬영 일정을 위해 확인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그가 출연하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만약 고민시의 출연이 확정된다면 고민시는 '서진이네2'에서 익숙한 얼굴과 재회할 전망이다. 바로 '서진이네'의 인턴으로 활약한 최우식이다.



고민시와 최우식은 지난 2018년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에서 각각 도명희와 귀공자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작품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기차 씬에서 만남을 가졌는데, 이후 두 사람은 어떤 작품에서도 만나지 못했다.

만약 '서진이네2'로 두 사람이 재회하게 된다면 6년 만이며, 똑같이 인턴으로서 함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선보이게 될지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서진이네'는 '윤식당'의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방영된 첫 번째 시즌에서는 이서진과 박서준, 정유미, 최우식, 방탄소년단(BTS)뷔가 멕시코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이 그려져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tvN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