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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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측근, 결혼→'나혼산' 하차설에 "그런 의미 아니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2.18 19:47 / 기사수정 2024.02.18 19:47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결혼설에 휩싸이며 '나 혼자 산다' 하차설까지 불거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현무가 왼손 약지에 낀 반지 사진이 확산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최근에 왼손 약지에 반지 끼기 시작해서 사람들이 여자친구 생겼냐고 하더라", "애인 생겼나 보다. 이번엔 결혼 하려나요?", "여자친구 생겼나", "어쩐지 얼굴이 좋아졌다"는 반응을 보였고,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생겨났다.

결혼설과 관련 전현무 측근은 18일 엑스포츠뉴스에 "다른 분들이 생각하시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고 귀띔, 의혹을 일단락시켰다. 통상적으로 약지는 커플링 혹은 결혼반지를 끼는 것으로 인식됨에서 비롯된 해프닝인 것.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로 결혼 적령기를 넘은 그는 최근 여러 방송을 통해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백일섭 딸의 가족을 보며 "약간 결혼 놓은 상태였는데 이 영상을 보고 '저런 가정을 꾸려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강심장vs'에서는 "'나혼자산다'에서 하차하기 싫어서 결혼을 안 한다는 소문도 있다"는 얘기에 "제발 하차하고 싶다. '마혼자산다' 멤버들 모두가 결혼을 해서 하차를 하고 싶어 한다"라며 의지를 내비쳤다.

이러한 분위기 속 결혼설이 불거지며 '나 혼자 산다' 하차설까지 거론됐던 상황. 두 차례 공개 연애를 이어왔던 그가 추후 '약지 반지 해프닝'에 대해 직접 입을 열며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BC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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