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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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모친상…"투병 끝 14일 별세, 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02.15 13:16 / 기사수정 2024.02.15 13:1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원미연이 모친상을 당했다.

15일 소속사 감성엔터테인먼트는 "원미연 씨의 어머니는 지병 투병 중 지난 14일 별세했다. 원미연 씨는 슬픔 속에서 유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신촌장례식장 1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8시, 장지는 여주 가족묘다.

한편, 원미연은 1989년 1집 '혼자이고 싶어요'를 통해가수로 데뷔했다. '이별여행', '조금은 깊은 사랑', '위로해 주세요' 등의 히트곡을 연이어 발매하며 인기를 모았다. '가족오락관'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이후 원미연은 2004년 방송국 엔지니어 박성국과 결혼해 2005년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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