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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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컴백’ 트라이비, ‘다이아몬드’ 극과 극 티저 이미지…반전 매력

기사입력 2024.02.15 12:54 / 기사수정 2024.02.15 12:5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트라이비가 청초함과 스트릿한 분위기를 넘나드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과 1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20일 발매될 트라이비의 네 번째 싱글 ‘Diamond(다이아몬드)’ 개인, 유닛, 단체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번 티저 이미지는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됐다. 첫 번째 버전에서는 가녀린 핏이 돋보이는 화이트 상의와 빈티지한 데님 팬츠로 청초한 분위기를 내뿜고 있는 트라이비의 모습이 담겼다.

가장 처음으로 공개된 컴백 티저 속 꽃이 만발한 사막을 배경으로, 진중하고 시크한 눈빛과 멤버들의 청량한 비주얼이 아름다운 시너지를 이뤘다.



또 다른 버전 속 트라이비는 트렌디한 블록코어 룩을 장착하고 자유분방한 스타일링과 역동적인 포즈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냈다. 따로, 또 같이 6인 6색 다채로운 무드와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잡아당기며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배가했다.

트라이비 새 싱글 ‘다이아몬드’는 각자 살아온 방식도, 문화도, 개성도 다른 여섯 소녀들이 고난과 역경을 딛고 결국 내 안의 진정한 나를 찾는 과정을 ‘다이아몬드’에 비유했다. 1년 만의 컴백인 만큼 한 단계 성장한 음악성은 물론, 확 바뀐 음악적 변신과 비주얼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타이틀곡 ‘다이아몬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아프로비츠(Afrobeats) 장르를 트라이비만의 개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 나를 일으켜주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노랫말이 편안한 위로를 건넨다. 

수록곡 ‘런(Run)’은 트라이비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높였다. 서로에게, 그리고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을 가득 담아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트라이비의 네 번째 싱글 ‘다이아몬드’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컴백 기념 팝업 스토어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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