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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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원♥' 이장우, 결혼할 마음 생겼나 "전업주부 해도 될 듯"

기사입력 2024.02.14 17:44 / 기사수정 2024.02.14 17:44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이장우가 요리가 체질임을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장금이장우'에는 '전나 맛있는 육전을 찾아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장우는 육전을 부쳤다. 그는 "저희 집이 전을 많이 해서 육전을 공부하고 있다"라며 돼지고기부터 소고기, 닭가슴살까지 다양한 고기 부위로 육전을 시도했다.



그는 기름을 넉넉히 이용해 튀기듯 육전을 구우라는 팁과 부침가루를 두 번 묻히는 모습을 보였다. 왜 두 번 묻히냐는 PD의 질문에 "밀가루를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함께 곁들일 파채 무침과 간장소스도 만들어 솜씨를 뽐냈다. 촬영 중간 막걸리를 꺼낸 그는 머릿고기와 함께 새참을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이장우는 "제가 음식의 뜻을 품은 지가 얼마 안 됐다"라며 "음식도 모르고 안 하고 먹을 줄만 알았는데 이제 모든 음식은 집에서 제가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코로나 걸렸을 때 집 밖을 못 나가니까 하루 종일 집에서 요리하고 먹고, 몸이 아픈 데도 잘 먹어야 해서 먹고 쉬었다"라며 "전업 주부가 너무 잘 맞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하루종일 싱크대 위에 서 있는데 안 피곤하고 잘 맞아서 전업 주부를 해도 되겠다 싶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장우는 8살 연하 조혜원과 지난해 6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만난 후 인연을 이어갔다. 

사진=유튜브 채널 '장금이장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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