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황야' 1위에 공주님 변신 "마블리, 전 세계에 통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마동석의 펀치 액션이 전세계에 통했다.

8일 마동석은 "'황야' 영어·비영어 부문 통합 넷플릭스 글로벌 1위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영어로 "'황야'가 넷플릭스를 정복해 전세계 1위를 차지했다. 영어, 비영어 카테고리에서 언어의 장벽을 무너뜨렸다"며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동석은 '황야'(감독 허명행)의 1등을 축하하기 위해 꾸며진 공간에서 자랑스럽게 손을 들어보이는가 하면 총을 쏘는 제스처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마블리'라는 별명을 떠오르게 하는 귀여운 미소와 'KING'이라고 새겨진 머리 장식, 리본으로 꾸며진 케이크를 들어 귀여움을 자아냈다.

손을 턱에 괸 채 깜찍한 포즈를 지은 마동석에 팬들은 열광했다.



네티즌들은 "'황야' 안보면 죽을 거 같은데요", "'범죄도시4'까지 가자", "전세계에 통한 마블리", "형이 안 통할리 없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축하하고 있다.

한편, '황야'는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 마동석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