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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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없다"…사야, 심형탁 외박 요청에 선긋기 '분노' (신랑수업)[종합]

기사입력 2024.02.07 22:25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심형탁이 사야의 오해를 풀기위해 고군분투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 장영란의 남편인 한창이 처음으로 뭉쳐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 세 사람은 오랜만에 남자들만의 시간은 가졌다. 산 속 찜질방을 가서 수다를 떨며 힐링 타임을 보냈다. 특히 세 사람은 "서열을 정해야 한다"고 했고 초반 심형탁은 나이로는 압도적으로 서열 1위였으나 "결혼 순서를 꼴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창은 "현재 결혼 16년차"라고 밝히며 심형탁에게 "형탁아"라고 반말을 하기도 했지만, 현재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심형탁은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이후 이들은 보양식으로 장어를 먹으며 애정도 테스트를 했다. 아내들에게 '자고 가도 되냐'고 문자를 보냈고, 가장 먼저 장영란은 한창에게 '당근이지 자고와요'라는 답장을 보냈다. 



한고은 또한 신영수에게 답장을 했고, 신영수는 '술 먹었어? 뚜디 맞을까'라고 답이 왔다고 했다. 또한 심형탁은 '너무 졸려? 너무 졸리면 어쩔 수 없지. 미래는 없지만'라는 답을 받아 말을 잊지 못했다. 결국 심형탁은 아내 사야에게 전화를 해 다시 해명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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