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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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데이즈' 유해진 "반려동물 키우지 않는 분도 생각하게 되는 영화였으면"

기사입력 2024.02.05 09:41 / 기사수정 2024.02.05 09:4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의 배우 유해진, 탕준상, 윤채나, 김덕민 감독이 개봉 전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과 만났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마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도그데이즈'의 유해진, 탕준상, 윤채나, 김덕민 감독이 이번 주말, 개봉 전 무대인사에 나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극장가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무대인사는 일반 시사회를 통해 '도그데이즈'를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마련된 개봉 전 상영회 중 서울 지역 극장에서 진행됐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는 입소문처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은 개봉 전 영화관을 찾아 유쾌한 웃음과 감동, 귀여움이 충만한 무대인사 현장을 경험했다.



유해진은 "'도그데이즈'를 일찍부터 찾아준 관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분들이라도 누구나 반려동물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영화였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탕준상은 "축구 승리 소식처럼 많은 분들이 저희 영화를 보고 기분이 좋아졌으면 한다"고 말했고, 아역 윤채나도 무대인사에 참여해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도그데이즈'는 7일 개봉한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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