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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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하리무 "母, 6살 재롱잔치서 재능 알아봐…父는 반대" (미선임파서블)

기사입력 2024.01.26 18:05 / 기사수정 2024.01.26 18:05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댄서 하리무가 춤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MISUN:IMPOSSIBLE'에는 '두근두근 첫번째 동거인, 하숙생 하리무를 소개합니다, 미선이네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게스트로 댄서 하리무가 출연했다.

박미선은 하리무에게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이후의 근황을 질문하자 하리무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지나가는 젊은 사람들이 알아보는지 묻자 하리무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먼저 "네 저 하리무예요"하고 말을 걸기도 한다고 덧붙여 박미선은 빵 터졌다.

이어서 박미선은 어릴 때 부모님이 춤을 반대하지 않으셨는지 물었다. 이에 하리무는 "예술 고등학교를 간다고 했을 때 아빠가 반대를 하셨다고 했는데 저는 몰랐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좋아하신다고.



박미선이 하리무의 끼는 부모님 중 누구를 닮았는지 궁금해하자 하리무는 둘 다 물려받았다고 답했다. 계속해서 박미선이 본인의 재능을 언제 알았는지 질문했고, 하리무는 어린 시절의 일화를 풀었다. 재롱잔치를 준비하던 6살 하리무는 7살 언니들의 작품이 너무 탐났다고.

그러던 중 당일 갑작스럽게 참석하지 못한 언니의 빈자리에 엄마가 "혜림아 너 들어갈 수 있어?"라고 질문해 대타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을 계기로 엄마가 "춤을 한번 시켜보자"해서 춤을 추게 된 계기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MISUN:IMPOSSIBLE'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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