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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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신 못 차렸네"…'장원영 렉카' 탈덕 뻔뻔 행보 '분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24 14: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악의적인 가짜 뉴스 관련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선 가운데, 유튜버 탈덕수용소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듯한 태도로 누리꾼들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유튜브 탈덕수용소를 운영하는 유튜버 A씨가 최근 1심 판결에 불복하면서 항소한데 이어 1심 소송 결과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원영은 A씨를 상대로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A씨가 아무 대응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스타쉽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장원영이 A씨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 관련 "상대방이 응소하지 않아 의제자백으로 승소 판결 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A씨는 재판 결과 관련 법률대리인을 통해 선고 결과에 불복한다는 항소장을 제출, 소송 절차에 들어갔다. 뿐만 아니라 A씨는 해당 소송 결과에 대한 강제집행 정지 신청을 통해 판결을 수긍하지 못한다는 뜻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장원영과 스타쉽 측은 A씨에 대한 법적 대응을 끝까지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던 바. 스타쉽은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을 통해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소속 연예인의 명예와 사생활, 인격 등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아티스트 명예훼손 및 추가 피해 사례들에 대해 향후에도 합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1심 판결 불복도 모자라 소송 결과에 대한 강제집행 정지를 신청한 A씨의 행보에 누리꾼들은 "아직 정신 못 차렸네" "버텨봐도 소용 없을 텐데"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 것 같나" 등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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