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안보현, 연예인 싸움 순위 2위…1위는 성훈" (인생84)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기안84가 연예인 싸움 순위를 언급했다. 

19일 공개된 기안84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안보현 술터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안보현은 기안84가 선정한 '기안84 어워즈'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기안84는 "한 번도 안 나왔는데 최우수상이다"라며 트로피를 전달했다. 



안보현은 "팬분들이 태그를 해줘서 봤다"며 "최우수상 처음 받았다. 앞으로도 불러주신다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안84와 이시언, 안보현은 고급 위스키와 요리를 함께 먹으며 '술터뷰' 타임을 가졌다. 

이시언은 "셋이 정말 친한데 함께 있으니 어색하다"며 웃었고, 기안84는 "시비털리면 진짜 죽는다.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싸움 순위 2순이다. 성훈 형과 둘이 맞짱뜨면 대단할 거 같다"고 했다. 

안보현은 "복싱부가 있는 중학교에 다니다가 스카웃되어서 체고에 갔다"며 "싸움을 한 번도 안했는데 키크고 자연스럽게 누구와도 다퉈보지 않게 되더라"라고 했다. 하지만 안보현은 부상으로 인해 고3 때 은퇴를 했고, 그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선발되는게 목표였다. 또 집안에서 반대도 많이 했고 집안에서는 직업군인을 하라고 하셨다"고 했다. 

사진 = 유튜브 '인생84'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