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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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명예 돌싱' 등극...이국주, 김준호에 "결혼하면 은퇴" 일침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4.01.16 21:08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서장훈이 '명예 돌싱'이 됐다.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서장훈, 신동, 이국주, 나선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서장훈은 '돌싱포맨' 다섯 번째 출연으로, '명예 돌싱' 왕관을 수여받았다. 동시에 김준호에게는 은퇴 왕관이 씌워졌다.

이국주는 "오는 사람이 있으면 가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거들었고, 김준호는 "아직 안 했다"고 당황했다. 이국주는 "안 할 건 아니지 않냐. 그럼 은퇴"라고 못 박았다.



서장훈은 "마지막 출연 이후 더 이상 안 나오려 했는데, '먹찌빠'를 알리기 위해 나왔다"며 '명예 돌싱'의 자리를 거부했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먹찌빠'에 출연해 고생한 바 있는데. 탁재훈은 "이건 너무 불공평하다. 나는 '먹찌빠' 나갔다가 4일 동안 앓아누웠다"고 토로했고, 이상민은 "나는 팔이 안 올라간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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