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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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 마동석, 허명행 감독 향한 믿음 "잘 해낼 거라 생각해 감독 제안"

기사입력 2024.01.16 11:27 / 기사수정 2024.01.16 11:27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황야' 마동석이 허명행 감독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16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안지혜, 허명행 감독이 함께했다.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마동석은 '황야'에서 배우뿐만 아니라 제작, 기획에도 참여했다. 그는 "오랫동안 허 감독과 여러 작품을 같이 하면서 연출을 시작할 수 있는 작품을 같이 찾고 있었다. 저도 계속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었고 타이밍이 맞아서 제안을 하게 됐다"라며 허명행 감독에게 작품을 제안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허명행 감독에 대한 오래 봐온 신뢰와 믿음이 있어 분명히 잘 해낼거라 생각했다. 오래 호흡을 맞춰와서 재밌게 찍은 것 같다. 옆에 계신 배우분들과 믿고 보는 배우 장영남, 코미디의 대가 박효주 등 호흡을 잘 맞춰서 재밌게 찍은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황야'는 오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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