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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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미담 쏟아지네…"올때마다 선물"·"먼저 인사, 츤데레" (가요광장)[종합]

기사입력 2024.01.10 14:52 / 기사수정 2024.01.10 14:5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요광장' 김혜준, 박지빈, 금해나가 이동욱의 미담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호흡을 맞춘 김혜준, 박지빈, 금해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혜준은 이동욱에게 고마웠던 점을 이야기했다. 그는 "촬영을 할 때 저랑 촬영하는 신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오빠가 전날에 광고를 찍는다든지 그런 걸 하면 선물을 가져왔다. 삼촌처럼"이라며 미담을 전했다.

이어 "그때마다 '오빠가 무슨 광고를 찍었구나'를 안다. 예쁘게 선물포장까지 해서 츤데레처럼 챙겨주신다"라고 이야기했다.

금해나는 "저랑 촬영할 때는 광고 촬영을 안하셨나"라고 너스레를 떨며 "위험한 장면이 있다. 선배님들하고 같이 찍는 장면이라 엄청 많이 케어를 해주셨다. 배려를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은지는 "너무 감사한 선배님이다. 지빈 씨는 동욱 씨 만나면 어떤 게 고마웠냐. 아니면 '형 인사 요즘 좀 늦게 오시네요?', '옛날에는 인사로 대기실까지 오시더니 안 오시네요?'라고 하냐"며 2001년 데뷔인 박지빈에게 너스레를 떨었다.

박지빈은 "빨리빨리 오셨어야지 좀 늦어셔서. 고마웠던 것 보다는"이라고 맞받아치며 "다 비슷한 것 같다. 현장에서 먼저 인사해 주시고 츤데레같은 구석이 많은 것 같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동욱 분)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김혜준)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 오는 17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K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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